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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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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4 탄천 달리기
재중, 쫑신과 함께 죽전-성수대교 30km LSD!
태숑은 달리기, 재중은 자전거, 쫑신은 인라인.
사전에 협의된 우리의 일정은 새벽 일찍 죽전을 출발하여 해가 뜨거워지기 전 서울에 도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전날밤 모텔에 모여서 자고 가기로 하였다.
난 선발대이므로 토요일 마라톤 대회가 끝난후 먼저 죽전역 인근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가격이 싸며, 낮부터 입실이 가능한 모텔을 찾아서 방을 잡았다.
그리곤 한숨 자면서 놈들이 나타나길 기다렸다.
저녁이 되자 한놈씩 등장하여 최종 집합 완료!
이마트에 가서 먹을것을 모텔로 사가지고 와서 먹기로 했다.
추하지만 셀카로 단체 기념 사진을..
이마트 가는중~
취식물은 이마트표 피자와 통닭!
TV를 시청하면서 배터지게 먹었다.
다음날 새벽 6시. 출발하면서ㅋㅋㅋ
뛴다고 힘들어서 사진 찍을 생각은 못했지만,
가던 중간에 어떤 아저씨들 십여명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삼삼오오 그룹을 지어 달리고 있었다.
등에 적힌 글씨를 보니 분당마라톤클럽 동호회인듯 했다.
그 사람들은 약 5km 간격으로 다리 밑에 설치된 동호회 부스로 가서 시원한 음료와 수박화채를 먹었다.
난 무거운 생수통을 허리에 차고 뛰는데... 약간 부러웠다ㅋㅋ
오전 9시 성수대교 앞에 도착하여!
마무리차 아침을 먹으려고 한강을 벗어나니 압구정이다.
재중이 말로는 압구정이 부자 동네라서 밥이 비쌀거라고 했다.
만두가 4개 들어있는 만두국을 8천원에 사먹으면서 '사실이구나' 했다.
그리고 그날이 무슨 특별한 날인지, 식당 근처에는 외제차가 즐비했고,
그 차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로 보이는 애들이 마구 내렸다.
여튼, 아침 10시, 우리는 그길로 헤어졌다.
재중이는 거기서 자전거 타고 또 집까지 간다했고,
쫑신과 나는 각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집으로 복귀했다ㅋㅋ
운동 코스(http://runkeeper.com/user/bluenap/activity/50675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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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5 |
헐. 30km미터 3시간 이내 ㅠㅠ
열심히 운동해서 춘천 마라톤에서 꼭 좋은 성적 내세요.
열심히 응원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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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5 |
윤박사 논산 다녀오더니 김중위한테 비주얼이 밀리네. 역시 군대는 r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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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5 |
훈련병과 중위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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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03.02.21 by bn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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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쿠우쿠우 번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