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아래는 보상기준.
◆ 귀국 일정 늦어진 승객들, 지연 시간에 따라 차등 지급
갑작스런 운항정지로 필리핀 마닐라, 보라카이와 세부 등 현지에서 발이 묶였던 고객들을 위해서도 보상이 이뤄진다. 단 귀국 일정이 늦어진 시간에 따라 보상액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우선 2시간 이내 지연은 보상액이 따로 없다. 4시간 이내 지연일 경우 5만원, 24시간 이내는 10만원, 48시간 이내는 15만원, 48시간을 초과해 지연됐을 경우 25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만약 대체 항공기를 기다리지 못해 개별적으로 귀국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의 경우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운임을 보상해 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지에 머무르며 사용된 적정 숙박비 역시 별도로 제공된다.
이같은 보상절차는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해당 여행사를 통해 이뤄질 방침이며 제스트항공사를 통해 직접 항공권을 구입했다면 세유항공에서 직접 지급한다.
보상시기는 26일부터 보상 완료시까지다.
제스트항공 관계자는 "물리적인 한계로 회사 전화 연결이 원활치 않고 다소 시간이 지체되더라도, 마지막 한분까지 최선을 다해 보상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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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숑이 주말에 [7]
